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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밴드 부쉐론 해외 구입, 해외에서 더 저렴하게 구매하기한국 생활/결혼 준비 2020. 4. 15. 04:57728x90
자세한 가격이 궁금하신 분들은 비밀댓글 남겨주세요 :)
유럽가가 한국가보다 저렴하다. 많이 저렴하다.
여행으로 와서 산다면 텍스리펀도 가능하니 더 저렴해지겠지?
Boucheron 사이트에 들어가면 어느 나라, 어느 도시에 지점이 있는지 찾아볼 수 있다.
메일로 사이즈 문의를 하고 예약금과 함께 주문을 하면 여행 날짜에 맞춰서 물건을 받을 수 있다.
정확한 부쉐론의 사이즈를 알기 위해 한국 부쉐론에서 먼저 사이즈를 알고 오더를 넣도록 하자 :D
❤️ B O U C H E R O N ❤️
혜구는 독일의 Bucherer München과 Bucherer Frankfurt 두 군데를 방문했고 구매는 Frankfurt에서 진행 했다.
참고로 독일에는 한국 백화점처럼 부쉐론 매장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편집샵처럼 여러 명품 브랜드를 모아둔 업체에 부쉐론이 있다.
주소 : Kaiserstraße 1, 60311 Frankfurt am Main
혜구의 웨딩 밴드는 부쉐론 콰트로 스몰 링 다이아이다.
남자 친구는 손이 남자치고 작아서 혜구랑 같은 스몰 링에 다이아 없는 버전으로 했다.
손이 큰 남자들은 라지 링을 한다고 하는데 실물로 보면 굉장히 두껍다.
그렇지만 손가락도 비율이라는 게 있으니 분명 잘 어울리면 고급스럽고 멋있을 것 같다. :)
혜구는 부쉐론 콰트로 링을 본 순간부터 다른 웨딩 밴드는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무엇을 비교해도 이것보다 예쁜 것은 없었다.
가격이 사악하여 부쉐론의 다른 버전들과 불가리에 비슷한 라인도 살펴보았고 국민 웨딩 밴드도 살펴보았지만...
부쉐론 포기할 수 없어!!!! 남자 친구도 물론 혜구를 위해서도 있겠지만~ 부쉐론이 제일 마음에 든다고 했다 🤣ㅎㅎ
부쉐론 매장에서 직접 착용한 사진인데,
유럽 매장에 갔더니 혜구한테 맞는 사이즈는 없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4번째 손가락에 못 껴봤고 실물로 영접한 이 순간이 너무 떨려서 반지도 거꾸로 꼈다 ^<^
위, 아래는 없다고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다이아가 위로 올라오는 게 예쁘다.
이건 콰트로 링 화이트 버전이다.
보기에는 깔끔하고 여성스러워 보였지만 혜구 손에는 초콜릿색 버전이 더 예뻤다.
그리고 초콜릿색 버전이 더 비쌌다. 아잇 어떡해... 더 끌리네..~~
한국 매장에서는 한국인 손가락 사이즈로 물건을 많이 가져다 놓아서 웨딩 밴드 투어 간 당일에도 구매가 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유럽에서는 혜구 엄지손가락보다 굵은 반지들만 남아있어서 주문제작을 했다.
반지 각인 서비스도 있어서 서로의 이름을 새겼다.
약 한 달 걸려 받은 혜구의 웨딩 밴드다 ❤️
하아... 정말 너무 예쁘다 영롱하다 빛난다 심장이 나댄다..ㅎㅎ
두 달이 지난 지금도 볼 때마다 예쁘다는 말과 잘 샀다는 말을 남발하고 있다 *_*
생활기스에도 강하고 4줄이라 두꺼워서 불편하지 않을까 했는데 전혀 안불편하고 착용감이 좋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고 손가락이 굵어지면 파리 본사에 일정 금액 지불하고 반납하여 새 물건으로 교환이 가능하다고 한다.
요즘에 부쩍 한국에서도 부쉐론 반지를 많이 찾고 많이 구입하는 것 같던데
강력 추천을 하면서도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안 해서 혜구 웨딩 밴드가 특이했으면 하는 것이 솔직한 마음이다. 🙊
그 정도로 매우 마음에 든다.
아! 웨딩 반지 사이즈 맞추는 Tip 이 있다면,
우리의 손가락이 영원히 지금 사이즈일 거라는 기대를 버리고~
대부분 오른손가락과 왼손가락 사이즈가 다르다. 더 두꺼운 쪽에 맞추는 게 좋다.
날씨가 더워지면 손가락도 부니까 왼손가락에 딱 맞추면 힘들다.. 오래 못 낀다..ㅎㅎ
혜구는 현재 독일에 거주 중이라 택스리펀은 받을 수 없다.
그렇지만 택스리펀을 못 받더라도 한국보다 저렴한 것!! 돈 벌었다 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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