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루이비스 컨벤션 탈탈 털어온 예식장 투어 & 계약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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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본식스냅! 저는 여기서 했어요. [ 권용호 스냅 ]

 

어떤 후기에서도 볼 수 없었던 내용까지 알려드립니다!!!

 

<까다로운 혜구의 루이비스 투어 후기>

 

😄: 저 결국 루이비스로 예약했어요~!~!~!~!

🤔: 아니, 혜구씨 ??? ICC, 라도무스, KW 컨벤션 이 세 곳만 투어 했다면서 갑자기 웬 루이비스 ????

 

 

사실 혜구는 대전 예식장들이 100% 마음에 쏙 드는 곳이 없었다.

고민하던 중 대전에 루이비스 예식장이 새로 오픈한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검색을 해보니

이미 예약한 분들도 많고 다들 평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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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스 컨벤션

 

주소 :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산동 579번지

 

 

현재 공사 중이며 6월 완공 예정, 예식은 8월부터 진행 예정이라고 한다.

공사 현장 부지가 굉장히 컸고 이미 호텔과 예식장은 건물이 올라와있다.

 

이미 예약하고 오신 분들은 안전모를 하고 공사장 내부를 들어갔다 오셨다는데

혜구가 갔을 때는 위험해서 이제 공사장 내부를 볼 수 없다고 하셨다.

그래서 예약실에서 조감도만 보며 상담을 받았다.

 

좌 : 웨딩홀 / 우 : 호텔

이 사진은 혜구 아빠가 혜구 상담받는 동안 공사장 근처에 가셨다가

'읭? 문이 열렸네? 룰루~~😙'

헉.. 안전모도 없이 들어가서 사진 찍고 오셨단다. 위험했지만 넘 귀여운 울 아빠 ㅎㅎ

 

출처 : 루이비스컨벤션 대전점 홈페이지 / 상 : 아모리스홀, 하 : 그레이스홀

 

혜구가 생각할 때 루이비스는 대전 웨딩홀들의 아쉬운 점들을 보완하여 새롭게 지어진 예식장이다.

 

루이비스의 예식시간은 80분이다. 정말 여유롭게 예식을 진행해도 되겠다.

두 개의 홀이 있는데 모두 높은 천고와 생화장식, 어두운 홀로 되어있다.

아모리스 홀은 서울 문정점 루이비스와 같은 컨셉이며 루이비스의 시그니쳐라고 한다.

그리고 그레이스 홀은 이번에 대전에 처음 시도하는 컨셉이다.

버진로드까지 어두운 것을 싫어하던 예신, 예랑들에게 그레이스 홀의 하얀 버진로드는 포인트가 될 것 같다.

 

 

출처 : 루이비스 컨벤션 대전점 홈페이지 / 신부대기실

 

조감도를 통해 본 신부대기실이다.

공주놀이를 하기에 아주 좋아 보인다. 꺅 👰🏻❤️

신부대기실 테이블에서는 브라이덜 샤워도 가능하게 꾸며놓는다 하였고

정신없는 신부들을 위해 핑거푸드도 준비된다고 한다.

또한 아모리스 홀 같은 경우는 신부대기실에서 바로 연결된다고 한다!!

편하게 대기하다가 입장하면 좋겠다.ㅎㅎ

 

출처 : 루이비스 컨벤션 대전점 홈페이지

 

로비 조감도이다. 라도무스에서 봤던 대리석과 원목의 조화! 너무 마음에 든다.

1층에 그레이스 홀과 아모리스 홀이 같이 있지만 예식시간이 20분 차이가 나므로 하객이 겹치거나 혼잡할 일은 없겠다.

그리고 축의금 받는 데스크도 헷갈리지 않게 서로 다른 쪽으로 둔다고 한다.

 

 

주차장은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과 호텔, 예식장이 지하에 같이 사용하며 2000대 주차가 가능하다.

북대전 IC에서 10분 거리라 버스대절이나 개인적으로 찾아오시기 좋겠다.

그렇지만 주말, 공휴일에 예식장을 찾는 손님뿐만 아니라

아울렛과 호텔을 방문하는 사람들도 찾아와 주차난이 있지 않을까 걱정스럽다.

이 부분은 예식장에서 해결할 수 있는 게 아니라 현대건설에서 공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고 한다.

예상하기로는 주차장 출입구를 다 다른 곳으로 빼고 일방통행으로 만들거라 한다.

그러니까 아울렛, 호텔, 예식장을 찾는 사람들의 주차장 입구가 다를 것이라는 말이다.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 👍

 

그리고 대전역이나 유성온천역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라 한다.

루이비스 위치가 사실 대전역에서는 굉장히 멀다.ㅠㅠ

끝과 끝이라고 할 수 있는데 대전역에서 셔틀버스 운행한다면 기차를 타고 이동하는 하객분들이 편하게 오실 수 있겠다.

꼭 그랬으면 🙏🏻

 

출처 : 루이비스 컨벤션 대전점 홈페이지

루이비스는 기본 패키지에 드메가 포함되어 있고 서울에서 제이드블랑이 내려온다고 한다.

대전의 다른 홀에 있는 샵과 다르게 제이드블랑이라고 하니까 믿음이 갔다.

그리고 예식장 내부에서 드메가 해결되니 차 타고 이동하지 않아도 되고 좋다. 😀

 

 

기본패키지에 원판사진이 포함되어 있는데, 본식 스냅은 외부업체가 가능하지만

원판사진은 꼭 루이비스에 제휴되어 있는 업체를 이용해야 한다고 한다.

(스냅 제휴업체 : 캔디드픽쳐, 앤티크프레임, 아뜰리에 드 망고, 비비드스토리)

(스튜디오 제휴 업체 : 달빛스쿠터, 아뜰리에 드 망고, 바닐라 M, 바라봄, 거울과 창)

 

출처 : 루이비스 컨벤션 대전점 홈페이지

피로연은 역시 뷔페식이며 음식이 150가지 이상이라고 한다.

서울에서는 이미 루이비스의 식사가 맛있다고 소문이 났다고 한다.

시식은 8월에 오픈하면 가능한데 안 먹어봐도 괜찮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ㅎㅎ

 

아! 그리고 추가 선택사항 중에 행진 시 플라워 샤워가 있는데

사진 찍었을 때의 효과를 위해 루이비스 천장에서 기계를 이용하여 플라워를 떨어뜨린다고 한다.

따로 친구들에게 부탁하지 않아도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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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공된 예식장을 보지도 않고 어떻게 예약을 했냐고 물어보는 분들이 있다.

까다로운 혜구는 심지어 9월 예식이다. 🙀

 

루이비스는 이미 서울에 두 개의 지점이 있고 예식 진행 경험이 많다.

또 예식장 오픈 후 몇 달은 서울 직원들이 내려와서 진행을 돕는다고 한다.

로비와 홀 컨디션은 새로 지었으니 걱정이 하나도 안 된다. 깔끔할 것이 분명하다.

대전에서 자리 잡기 위해 모든 노하우를 총출동하여 최선을 다하지 않을까?ㅎㅎ

물론 시행착오를 겪으며 자리 잡아 가겠지만 타업체처럼 생초보는 아니니까 믿음이 간다~ 

 

 

6월에 완공되면 시식도 하고 예식장도 직접 보고 드메 투어도 다녀와야지~~

아울렛도... ☺️ㄲㅑ~~~

정말 많이 기대되는 예식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