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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이 좋은 바디 스프레이, 향초, 향수 추천
    한국 생활/제품 리뷰 2020. 4. 22.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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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 E L L O 🤗

    오늘은 혜구가 직접 사용해보고 향이 좋았던 제품들(바디 스프레이, 향초, 향수)을 모아 왔어요!!!

    재구매를 했던 혹은 의사가 있는 것들을 리뷰하겠습니다 :D

    개인적인 취향이 마음껏 반영됐으니 참고해주세요. ㅎㅎ

     


    1. LUSH 바디 스프레이

    < DAD'S GARDEN LEMON TREE >

     

    먼저 소개해드릴 제품은 러쉬 바디 스프레이'대드스 가든 레몬 트리' 입니다.

    남녀 구분 없이 다 잘 어울리고 향이 정말 정말 좋아요. 뭐랄까... 힐링하는 느낌이 드는 향이에요. 🌿

    레몬 껍질과 라임, 베르가모트, 라벤더 오일이 들어가 있어요 :)

    향수 대신 손목에 가볍게 뿌려주면 ㅋㅑ.. 계속 킁킁킁킁 하게 돼요..

    혜구가 사람인지... 개인지... 강아지인지.... 월월!! 🐶

     

     

    탈취제처럼 옷에 뿌리면 이염이 생길 수 있다고 하니 이 점은 유의해주세요~

     

    2. MUJI 향초

    < JASMINE & BLACK OLIVE >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제품은 무인양품 향초 '자스민 앤 블랙 올리브' 입니다.

    향초 마니아로써 정~~말 많은 향초를 구매해봤는데,

    혜구 마음속의 1등이 바로 이 제품입니다.

     

    18시간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며 알루미늄 용기라 가벼워요.

    그리고 한 번에 3시간 이상은 태우지 말라고 하네요.

     

     

    영국에서 만들어진 제품이며 현재 한국에는 없어요... 이 향초 널리 널리 알리고 싶어ㅠㅠㅠㅠ!!!

    굉장히 은은하고 고급스럽게 방에 퍼져나가요..💓

    향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혜구는 자스민 앤 블랙 올리브가 제일 좋더라고요.

    그다음으로 추천하는 향은 라벤더 베르가모트 앤 샌달우드이고 로즈도 좋아요 🥰

    제가 보여드린 용량보다 조금 더 큰 사이즈도 있습니다.ㅎㅎ

     

     

    3. DIPTYQUE 향수

    < EAU DES SENS / DO SON >

     

    마지막으로 딥티크 향수를 가져왔는데,'오 데 썽' '도 손' 2가지입니다.

     

     

    먼저 오데썽의 탑, 미들, 베이스 노트 알려드릴게요.

    Top : 비터 오렌지, 시트러스 노트

    Middle : 오렌지 플라워, 쥬니퍼 베리

    Base : 우디 노트, 파츌리

     

     

    기본적으로 혜구는 상큼하고 러블리한 꽃향, 단향은 좋아하지 않아요.

    오데썽이 완전 취향저격 탕탕 🔫 이었던 이유는 베이스에 우디향이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적당히 쿨한 오렌지 향 때문에 혜구는 여름 향수로 사용하고 있어요~

    '안녕? 나는 여름 향수야!!!' 하고 직접적으로 시원하고 상쾌한 향은 전혀 아닌 것이 딱 혜구 스타일입니다.ㅎㅎ

    오 드 퍼퓸이 혹시나 여름에 사용하기 무거울까봐 오드 뚜왈렛을 사용 중인데, 지속력 마치 퍼퓸 같아요.

     

     

    다음으로 도손의 노트는

    Top :  수선화, 터키쉬 장미

    Middle : 오렌지 블로썸 잎, 장미 열매

    Base : 화이트 머스크, 아이리스

    입니다.

     

    하.. 이거슨 혜구의 인생 향수입니다..

    오드 뚜왈렛, 오 드 퍼퓸으로 각 한 통씩 다 쓰고, 오드퍼퓸 재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향수 유목민이던 시절, 친구네 집에서 한 번 맡아본 이후로

    'OMG..이건 내 거다.. 사야 돼....' 바로 구매했어요.. 헷 😉

    사실 딥티크가 가격이 착하지 않아요ㅠㅠㅠ

    그런데 5년 동안 3통째 쓰고 있어서 하나도 아깝지 않고 완전 뽕 뽑았어요~! ㅎㅎ

     

    처음에 도손 향에 취해서 사계절 내내 뿌리고 다녔는데,

    아는 사람들은 제가 다녀간 곳을 알아챌 정도였어요...ㅎㅎㅎㅎ

    지금은 여름 향수로 오데썽을 뿌리게 되면서 상대적으로 깊고 무거운 향인 도손을 겨울에만 사용합니다.

    도손, 이미 많이들 알고 계시겠지만, 진짜 고급스럽고 기품 있는 향입니다.


    저랑 취향이 비슷하신 분들 중에 추천해주실 제품 있으면 언제든지 댓글 달아주세요 ❤️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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