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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기장 맛집 "풍원장 안동보리밥"
    한국 생활/맛집 카페 2020. 6. 19.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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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보리밥 킬러입니다.

    매일매일 기름지고 느끼한 음식을 먹었더니 담백한 나물과 함께 보리밥이 너무 먹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부산 기장에 위치한 풍원장 안동 보리밥에 다녀왔습니다.

     

     

    풍원장 안동보리밥

    주소 : 부산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205

     

     

    가게 앞에 굉장히 넓은 공터가 있는데 주차장입니다.

    저는 낮 11시 반쯤 갔더니 주차장이 여유로웠으나 먹고 나올 때 보니, 이 넓은 곳이 꽉 차서 주차가 불가능할 정도였어요.

    가실 분은 보통 식사 시간보다 조금 더 일찍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가게 입구입니다.

     

    가게 내부입니다.

    전체적으로 깨끗하지만 홀 한가운데에 수저통, 휴지, 그릇 등등 서빙이 편하게 쌓아두었더라고요.

    그리고 바로 옆에 냉장고에서 물을 셀프로 가져다 마셔야합니다.

     

    식사 전에 따뜻한 숭늉이 나옵니다.

    고소하니 맛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3명이서 보쌈정식 (2인분)과 보리밥 정식 (1인분) 시켰습니다.

    보쌈정식을 주문하여도 보리밥이 나옵니다.

     

    서빙해주시는 이모가 알아서 테이블에 순서대로 반찬과 음식들 세팅해주십니다.

    저희는 서빙이 끝날 때까지 손대면 안 된다는...ㅎㅎ

     

    반찬은 리필이 가능하지만 잡채, 메밀국수, 생선구이는 추가 요금 있습니다.

    잡채는 추가하면 기본으로 나오는 것보다 조금 더 풍족하게 나옵니다.

    메밀국수랑 생선구이도 그렇겠지요?!

     

    보쌈은 2인분이라기엔 양이 적었고 뼈가 은근 커서 먹을만한 살코기는 적었습니다.

    저는 다음에 또 간다면 그냥 보리밥 정식에 추가 메뉴를 주문할 것 같아요.

    ( 추가 메뉴 : 따닥 불고기, 불고기 전골, 숯불 돼지불고기 )

    나물은 역시나 건강하게 참 맛있었습니다. ㅎㅎ

     

    식사 후에 따로 이런 냉장고에서 먹어본 음식 중 맛있었던 음식을 구매 가능합니다.

    저희는 나물이 맛있어서 한번 더 집에서 해 먹으려고 샀습니다.

    그렇지만 날씨가 너무 더워서... 일 보고 집까지 가니 상했더라는... 휴 아까워라ㅠㅠ

    나물은 바로 집으로 가시거나 날씨가 선선할 때 구입하시길 추천드려요... 엉엉... ㅠㅠㅠ

     

    왓... 나오니까 옛날 아이스께끼..!!

    팥맛과 커피맛 추천이요 ~^^ 

     

     

    풍원장 안동보리밥을 마주보고 또 다른 보리밥 식당이 있는데 거기랑 주차장을 같이 사용합니다.

    음식의 맛은 풍원장 > 건너편... 그렇습니다. ㅎㅎ

     

    기장 맛집으로 풍원장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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